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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박*옥

관리자 2023.02.04 18:58 조회 수 : 12

박*옥

 

선악과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고 깨닫게 해주신 은혜가 큽니다. 나와 남편, 자녀뿐 만아니라, 타인을 바라보는 시각의 인본주의적 판단, 비난의 기준으로 잘 못 만들어졌는지 알게 하심이 감사하다. 창세기 2:25 말씀을 통해 소통의미(부끄럽지 않음은 그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용납하는 것이다.)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조건과 기준의 조건적 사랑으로 겉모습을 통해 판단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어두움을 드러내는 정직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한다면 진정한 회개의 기도와 순종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사랑 받지 못한 울부짖음의 모습에서 아빠가 생각이 났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거의 고아처럼 살아가면서 가족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도 받은 상처로 드러난 모습을 생각나게 하셔서 기도로 안아드렸다. 정직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며,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크게 소리 지르며 기도할 때, 나를 누르고 있었던 견고한 진(상한 감정)이 사라지듯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시간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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