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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실

김*인

관리자 2023.01.07 21:29 조회 수 : 30

1.  하나님의  말씀의  힘, 믿음의  힘을  믿어야  하는데  믿음이  무엇인지  몰라서...  지식이  없어 

서...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해서... 하나님의 자녀인데 아버지를 닮지않은 모습으로 사탄에게 

속아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마귀가 거짓으로 나를 속일 때 진리를 선포해서 마귀를 쫓아내는 연습과 훈련 

을 계속 해야겠다. 사람들에게 잘보이고 인정받고 싶어서 또 숨기고 커버하는 삶이 아니라 어 

린아이처럼 솔직하게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한다.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회개가 터져서 나와 타인을 용서하며 사랑하 

고 싶다. 참담했던 경험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상처받았던 어둠이 빛으로 하 

여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삶이 기대된다.

타인을 바라볼 때도 겉모습과 행동으로 쉽게 판단하고 단정 짓지 않고 내면의 이유에 관심을 

갖고 변화시키실 주님을 바라보고 기대하며 기도해야겠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 안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2. 내가 했던 기도는 하나님께 내가 힘들다고 아프다고 고백은 했지만 나에게 상처 준 그 사 

람이 나쁘다고, 혼났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미움을 토로하고, 욕하는 기도는 하지 못했었다. 

그저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데 내 마음이 미움으로 달려갈 때면 나 자신을 책망하기에 바빴고, 

나는 너무 믿음이 없다고 자책했다. 그러나 내 진짜 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낼 때 들어주시고 

괜찮다고 토닥여주시는 주님을 더 신뢰하게 되었다.

3. 이번 기도 시간에는 내가 잘못한 것보다는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에 대해 일러바치는 기도 

였다. 어릴 때는 막연히 엄마를 원망하기도 했지만 표현하지 않았고, 내가 나이가 들어 결혼 

하고 아이를 낳아 보니 엄마도 젊은 나이에 뭣 모르고 결혼해서 더구나 아빠같은 나쁘고 약한 

남자를 만나 언니와 나를 기르며 힘들었겠구나... 죽지않고 살아줘서 고맙다는 마음으로 엄마 

에 대해 연민의 마음,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그래서  엄마는 내가  당신을  무척 사랑한다고  생각  하실텐데 나는  미워하는  마음을 해결하지 

않고 안보이게 꽁꽁 숨겨두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으로  엄마가  나를  사랑해  주지않고,  나를  알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힘들다고  돌봐주지 

않고, 자신의 즐거움으로 도피해버려서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두렵고 죽고  싶었는지를 그 

래서 엄마가 미웠다고, 엄마로서 잘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고 낱낱이 꼬집는 기도를 했다. 

언니와는 10년 전부터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데....그 기간동안 나는 화해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연락해도 받지 않는다.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무수히 시도해보았지만 꿈쩍도 않는 언니 

를 보며... 나도 내가 언니를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언니에게 

받은 피해를 고발했다. 이번 주에는 더 깊게 언니에 대한 정직한 기도를 해야 한다는 필요가 

느껴졌다.

4. 나 스스로 겪은 아픔에 대해 괜찮다고 감추고, 죄책감에 빠져서 내가 더 지혜롭고 더 믿음 

이 좋았다면 그렇게 가정이 불안하고 힘들지 않았을 텐데 라며 스스로 컨트롤 하려 했던 것도 

우상숭배였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 내려놓겠다고  모든  것을  컨트롤  하려는  마음도  타인을 

판단하는 마음도 내려놓겠다고 기도했다.

5. 슬펐다. 전적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사랑할 때도 있지만 내가 고통을 겪을 때 하나님의 응 

답 없음에 원망도 많았다. 하나님이 두렵고, 무서워서 믿음있는 척 더 경건한 척 했었다. 그 

러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지식이 내 믿음인 줄 알고 잘난 척 했다.

더 깊은 정직한 기도를 통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철저히 회개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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